브라질리언 왁싱과 맞딸의 유래
상큼한 금요일의 약속이 캔슬이 됐다..
젠장....
하지만 B군과의 약속이 아니었기에 금방 마음은 추스러졌다.
말하지 않아도 매주 토요일은
B군과 나의 데이트..
중간에 꼴리는날은 플러스알파의 데이트..
이번주엔 성인용품샵에서 쇼핑하고
그걸로 놀기로 했는데...
왠지 뭔가 아쉬워..
평소엔 얌전하고 차분한데
섹스할땐 초절정 매력야수로 변하는
눈빛조차 모르는사람으로 변해서
내 모든 구멍을 움찔거리게 만드는
B군에게
나도 자꾸 자극을 주고싶단말이지.
그 전에도 B군에게 왁싱에 대해서 얘기해본적 있지만..
B군은
왁싱은 아니고
예전 여자친구에게 쉐이빙(면도기로 미는것)을
직접 해준적이 있다고 고백했었다..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는 미혼의 여성이
게다가 가끔은 엄마와 사우나를 가는 미혼의 여성이
자연스러운 왁싱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비키니 왁싱만이 정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주일 후에 캐리비안베이를 가자는 약속이 문득 생각이 나고..
기회는 이번뿐이라는 생각에
성급하게 샵을 검색해서
설레이는 손으로 핸드폰을 쥐어들었다..
퇴근하고 방문하겠다~ 라는 말로 정리를 하고
전화를 끊었다.
B군은
내가 황금같은 금요일약속이 캔슬된걸 아직 모르고 있고
내가 지금 브라질리언 왁싱을 예약한걸 모르고 있고
내가 내일 매끈한 BJ로 그의 앞에 서있을 것이라는걸 모르고 있다.
이정도에 놀라지 않는다면
난 그때부터
B군을 멘탈갑의 남자로 부르려고 했다 ㅎㅎㅎ
모든 서프라이즈는
준비하는 사람의 즐거움이고 설레임이다.
퇴근후에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고 말하고
저녁메뉴는 뭘 먹을까?
이런 의미없는 말들을 B군에게 내뱉으며
왁싱샵으로 발길을 재촉했다.
꽤 밝은 분위기의 오피스텔..
핑크색 가운을 손에 쥐어주며
나보고 샤워를 하고 나오란다.
응??
아~
왁싱한 당일날은 샤워조차도 안하는것이 좋단다.
그래서 하기전에 샤워하고
오늘은 집에가서 샤워도 하지 말란다.
초보티를 팍팍 내주고는
샤워실로 들어왔다.
구석구석 비누칠을 골고루 해주었다.
이제는 없어질
보지카락을 수건으로 톡톡 말리며
다시한번 쳐다보고 만져주기도 했다.
시술침대로 가서 눕고
생전 처음보는 여자에게 다리를 벌렸다.
그녀는 내 BJ에 소독제품을 뿌리고
문질문질문질하며
일반인보다도 두톤정도 맑고 고운소리로
말을했다..
"어떤모양으로 하시겠어요??"
평소성격이 나올수 없는
무언가 지배당한것 같은 느낌속에서
나는 매우 부끄럽게 말했다..
"저~ 제가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서요...최대한 티가 안나게......."
왁싱받겠다고 여기까지와서
부모님이 왁싱BJ를 보고 나에게 오는 어택을 두려워 하는
내 자신이 너무 어처구니도 없고 우스워보였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얘기는 수도없이 듣는다는 표정으로
걱정하지말라고 나를 안심시켰다.
왁싱을 하는 모든 미혼여성의 고민이 그것이라고 말했다.
왠지 립서비스일지도 모르는 그말에
안심이 되는 나를 보니
내가 꽤 겁을 먹었던것 같다...
그녀의 손이 내 보지카락을 한웅큼 쥐었다.
곧 가위가 다가와
내 BJ와 보지카락의 이별을 고했다..
길이가 짧게 줄어든 느낌만으로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뜨끈하게 데운 왁스가
짧은 보지카락 위에 발려졌다..
그리고 재빠르게 그 위로
하얀색 테이핑이 올라왔다.
그녀의 야무진 손길이
내 BJ를 어루어만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때쯤
쫙!!!!!!!!!!
하아~
다행이도
눈앞이 하얗거나 노랗거나 하진 않는거같다..
왁싱의 느낌이 아픈느낌보다는
따가운 느낌이라고 확실히 정의할수 있었다.
기분상으로는
수십번의 쫙~ 소리를 들은것 같지만
실제로 수십번을 뜯은건 아니었겠지...
"뒤로 돌아주세요~"
그녀의 맑고 고운소리가 들렸다..
응???
뒤로돌아??
항문쪽도 한단말이야??
아아..이건 계획에 없었잖아...
이런 멘붕이 오기 전에
이미 내 엉덩이는 하늘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
항문쪽은 오히려 아프지 않더라고...
완전 신기했다..
앞쪽에서 BJ가 많이 아파서 항문쪽이 안아픈거라 생각하니
BJ를 위로해주고 싶었다...
토닥토닥..
쫙쫙 소리가 좀 덜난다 싶었는데..
이젠 그녀의 손엔 쪽집게가 들려있다..
테이핑 작업이 끝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하나하나 남은 카락을 정리하는 쪽집게의 어택이 고통스럽지 않았다
테이핑 작업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내 BJ는 쪽집게어택은 느끼지도 못하는걸까??
토닥토닥..
클리토리스 위로만 삼각형(나름 자연스러운)모양으로 남은
내 보지카락이 왠지 귀여워 보였다.
게다가 작업이 끝난후엔
시술자가 모양을 정확하게 볼 수 있게
BJ앞에 거울을 놔준다.
순간적인 자극으로 인해
붉게물든 BJ는
내일이면 맑고 깨끗한 얼굴로 날 바라보고있을꺼라고
확신하며
샵을 나섰다.
절대 손대지말고 샤워하지말고 자야한다는 시술자의 목소리가
엘리베이터를 탈때까지 들렸다.
집에와선
B군에게
귀찮아서 친구들과 커피만 마시고 집에왔다는
거짓드립을 쳤고
얼른 전화를 끊고
매끈해진 BJ에게 거울을 들이댔다.
계속 거울로 쳐다보고 있으니
내가 혀만 길다면
한번정도 빨아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야~
이걸 제일 먼저 맛보는건
B군이 되어야해~
팬티안으로 느껴지는 새로운 느낌을 느끼며
억지로 잠을 청했다.
이튿날...
부시시한 눈으로
B군을 만나러 가기 위해 꽃단장 준비중..
몸에 비눗칠을 하다가 어제 헤어컷을 마친 BJ에 손이 가는순간..
이거슨 신세계!!!!!
이런느낌을 더 일찍 알았다면
더 일찍 왁싱을 접했을텐데.....
쉐이빙한 BJ만을 만져본 B군에게
어서 이 느낌을 선물해주고 싶어졌다.
최근 나의 쇼핑목록을 알고있는 B군은
데이트할때 정확히 어떤스타일로 입었으면 하는지
종종 이야기를 하는데..
이번주의 컨셉은 미니스커트였다.
옷을 다 입고 마지막으로 가방을 드는 순간..
말끔한 BJ를 팬티로 막아둔다는 것은
BJ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았다.
치마 밑으로 내 엉덩이를 강하게 쥐고있던 팬티를 벗어서
가방에 넣어버렸다.
그리고서는 구두를 골라서 신고 집을 나섰다.
B군에게 가는 버스안에서
왠지 묘한 흥분이 흘렀다.
누군가 투시안으로 내 치마안을 들여다보는 느낌..
한발짝 한발짝 걸을때마다
도톰한 보짓살과 내 튼실한 허벅지 살이 부비어지면서
치마 안쪽이 축축해 지는것이 느껴졌다.
B군과 마주치는 순간..
나는 B군의 어깨에 매달려 귓가에 속삭였다.
"나 거짓말했어. 어제 친구만난거 아니구 왁싱받고왔어. 그리고 지금은 노팬티야.."
그때부터 B군은 안전부절했다.
본인의 눈으로 확인해야하지만 지하철역엔 사람이 너무 많았고
치마밖으로 보이지 않는 팬티라인에
B군의 손은 끊임없이 내 엉덩이를 스캔했다.
원래의 계획대로 우리는 2층에 있는 성인용품샵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계단을 올라가는 도중 나는 치마를 들어올리고
뒤따라올라오는 그의 얼굴에 뽀송뽀송한 BJ를 들이밀었다..
"아...."
말로만 들었던 매끈한 BJ를 B군이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그의 입에서는 낮은 탄성이 새어 나왔다.
낮고 차분한 그의 음성이 떨리는것이 느껴졌다.
"난 너무 좋은상황이 오면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는데..
지금이 바로 그런 상황이야..."
B군과 나는 빨리 할일을 마치고
시원한 룸으로 들어가
찢는듯한 힘으로 옷을 벗겨 서로를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터질지경이었지만
난 터지기 직전의 풍선과 바늘이 가까이 있는
이렇게 두근거리고 아슬아슬한 순간이 너무 즐거웠다.
성인용품샵에서 B군의 눈엔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는것 같았다.
항상 차분하고 조용하고 관심있는 것이 생기면
주변을 의식하지않고
빨려들어가듯이 집중하는 B군이었는데
불안하고 초조한 모습을 보는게 처음이기도 해서
나는 그의 모습을 뇌리게 새기기 바빴다.
필요한 물건을 사고 나오는 길..
나는 좀더 시간을 끌고싶어졌다.
커피를 마시자는둥
갑자기 배가고프다는둥
이러한 나의 뜸들이기 드립에
B군이 제안했다.
커피는 한잔 마실수 있지만
밥먹는시간까지 기다릴수없다고...
조율을 한 끝에
커피는 테라스에 앉아서 마시고
간단한 요깃거리는
포장해서 룸으로 가져가기로 했다.
룸에 들어가서
B군의 행동은 나의 예상을 멋지게 빗나갔다.
룸에 들어가서 B군은 거칠게 내 옷을 벗기지 않았다.
매끈해진 BJ가 궁금하다며 빨리 보자고 재촉하지도 않았다.
마치 룸에 들어서는 순간
그는 이 방을 나갈때까지
본인이 충분히 느끼지 않으면
내보내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던것 같기도 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러한 여유가 생기지 않았을테니까......
B군은 담배불에 불을 붙였고
나는 침대에 엎드려
성인용품샵에서 산 물건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B군은 말없이
엎드려 있는 내 뒤에서
나의 몸을 눈으로 탐색하기 시작했다.
절대 손대지 않고
본인의 눈높이를 조절하기위해
앉기도 했다가 서있기도 했다가
여러각도로 움직이기도 했다.
B군은 내 치마를 한번에 들추지도 않았다.
아주 천천히 내 치마를 올리며
아슬아슬하게 보이는 치마길이를 찾는것 같았다.
성급하게 움직이지 않는 그의 손이
나에게는 더욱 자극적이었다.
치마가 모두 올라간 뒤
마침내
B군의 손에서 조개가 활짝 열렸다.
"자기야..자기 많이 흥분했었나봐
애액이 허벅지까지 흘러나왔네.."
평소에도 오르가즘을 잘 느끼는 나지만
그에 비해서 애액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애액이 허벅지까지 흘렀다니..
나에게도 젖과 꿀이 흐르는
그런일이 가능한것이란 말인가??
그 말을 들으니 온 몸의 신경이
피부 가까이로 몰리는듯했고
어느부분을 만져도
움찔댈수 있는 몸상태가 만들어졌다.
B군은 냉정하고 이성적인 사람이다.
나혼자 그런느낌을 느끼게 하는게
약이 올랐는지
어서 씻자고 말을했다..
독하다!!증말!!!
내가 좋아하는 B군의 중요부분은 B군과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
단단하고 통통하고 동글동글해서 너무 먹고싶게 생겼다.
B군과 흡사한 그것을 나는 미니미라고 부른다.
B군의 미니미는 씻으러 들어가는 순간부터
나를 바라보고있었다.
내가 비누칠 하면서 느꼈던
나의 15년전.. 어렸을때의 BJ느낌을
B군에게 선물하고 싶었다.
손에 비누를 가득 뭍혀 그의 손을 내 BJ에 가져다 댔다.
그는 깨끗하게 씻겨주겠다는 핑계로
매끈해진 내 BJ를 원없이 만졌다.
시원한 침대에 누웠을때의 B군은 살짝 마음이 급한것처럼 보였다.
입에 키스를 하고 목선을 타고내려와
가슴에 한동안 머물러있는 그런 가식적인건 필요 없다고 생각했나보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였으니...
패스해준 B군의 센스에 찬사를♡
B군의 입술은 바로 나의 BJ로 향했다.
B군의 입술이 닿는순간
나와 B군의 입에서 함께 탄성이 터졌다.
손으로 만질때와는 다르게
부드럽게 느껴진 B군은
평소처럼 빨려들어가듯이 집중하게되었고,
손으로도 충분히 자극적이었던 나는
B군의 입술이 닿자마자
허리가 위로 들려버렸다.
좋은 느낌이 있을때 가끔 허리가 들리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만큼 강하고 높게 올라간 적은 처음인것같다.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애무를 통해
이미 나는 녹을대로 녹아 있었고
B군의 미니미를 입에 넣고싶었다.
"미니미 맛보고싶어.."
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B군은
바로 69자세를 만들어 주었다.
보지카락이 없는 내 BJ는
손끝만 스쳐도 매우 예민한 상태가 되어있었다.
그 상황에서 69라니...
섹스할때도 이성적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몸이
제멋대로 휘기 시작했다.
또한 내 입에서 나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색기넘치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러한 내모습을 실제로 보지는 못했지만
분명히 눈도 풀려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성인용품샵에서 샀던 러브젤 스킬을 시전해보기로 했다.
서로의 손에 듬뿍 뭍혀
서로 만져주기 시작했다.
B군은 나의 BJ를....
나는 B군의 미니미를....
B군과 나는
항상 삽입자세에서 오르가즘의 순간을 맞이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이 없다.
B군이 먼저 말했다.
"오늘은 자기가 손으로 느끼게 해줘.."
하다하다 대딸까지 가는구나...라는생각에
갑자기 웃음이 났다..
삽입을 하지 않은채 끝을 맞이하면
아쉽지 않을까?라는 걱정도 들었지만..
일단 모르는건 해봐야 아는것이기 때문에
곧 집중모드에 들어갔다.
구매한 러브젤의 효과가 매우 마음에 든다.
투명하고 달콤한 향도 나면서 점도가 매우 높았다.
그리고 용품샵 사장님이 정확히 눈동자를 나에게 맞추며 말했다.
"수용성이기도 하지만, 이 젤의 좋은점은 먹어도 무해하다는거예요.
소량섭취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땡큐 쏘 마취~
덕분에 부담없이 먹었습니다.
B군은 내가 자신의 미니미를 맛보고 만지는것 보다
나의 통통한 보짓살을 만지는데서 더 많은 흥분을 느끼는것 같았다.
서로의 가장 예민한 성감대를 만지고 있으니
격하게 움직이지 않아도
룸은 신음소리로 꽉차기 충분했다.
이처럼
나의 노력과
나의 가장 은밀한 부위에 있어서 나조차도 자주 마주칠수 없는,
통통해서 둔해보이거나 혹은 못생겼을지도 모를 나의 BJ를
예쁘다는 표현을 서슴없이 해주고
본인의 분위기에 취해 함부로 대하지도 않으며
내가 만족할만한 반응을 보여줄수 있는 남자가 몇이나 될까??
그 생각을 하다보니 정신적인 쾌감과 떨림이 나를 먼저 덮쳤다.
그리고 비슷한 타이밍에 B군의 미니미가
감당할수 없는 흥분을 분출했다.
B군과 나는
항상
질펀한 섹스가 끝나면
서로 그날의 섹스를 브리핑 한다.
이 과정이 굉장히 부끄럽고,
또한 부끄러움때문에 불필요하다고 생각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나는 이 과정을 속궁합을 맞출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자부한다.
B군은 그날의 소감을 말했다.
"털이 없는 BJ를 만지니까..꼭 초딩BJ를 만지는 기분이었어..
나는 로리타 성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엄청 흥분되더라.
내가 이런BJ를 가진 여자와 사랑하고 있다는게
훨씬 자극적이더라고...."
이 얘기를 들었을때는
전날 왁싱할때의 고통이 하나도 생각나지 않았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남자가 이런이야기를 하는데
어떤여자가 행복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우리는 이러한 자세와 행위 자체에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대딸?
69딸?
맞딸?
서로딸?
등등등
여러가지의 단어들이 나왔지만..
우리는 "맞딸"로 초이스 했다.
섹스역사의 한획을 긋는 획기적인 단어라 자축하며
맥주도 마셨다ㅎㅎㅎㅎㅎㅎ
왁싱은 시간이 지나면
보지카락이 쑥쑥 자란다.
4~6주가 지나면 다시 받으러 가야하기도 하다..
물론 뽀송뽀송한 BJ를 유지하고 싶을때의 경우에
보통 한번 받고나면
꾸준히 받으러 오는 여자들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보지카락이 자라다보면
남자의 턱처럼 까끌까끌한 느낌이 느껴지는 타이밍이 있다.
그시기에는 나조차도 BJ에 손을 대고싶지 않은 느낌이다.
하지만 B군은 매끈하고 뽀송뽀송한 BJ도 예뻐해주고
보지카락이 자라고 있을때 까끌까끌한 BJ도 똑같이 예뻐해 준다.
B군의 이런 마음 씀씀이가 너무 예쁘고 행복해서
빨리빨리 시술을 받고싶은 마음이 자꾸만 든다.
그래서 4주가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왁싱샵에 전화를 하는 1人이다.
남들은 가격이 부담되고
시술받는 순간의 고통이 싫어서
자주 받는것 조차 원하지 않는다는데..
나는 그런것들이 신경쓰이지는 않는다.
내가 개운하고 편해서??
B군에서 보들보들한 BJ를 맛보게 해주고싶어서??
털이 자라는 순간의 BJ가 예쁘지 않아서??
내가 스스로 BJ를 만지는 느낌때문에??
어떤이유에서든
나는 브라질리언왁싱 신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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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센스있는 실력으로
브라질리언왁싱을 접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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