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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한 그녀

30살 여자백수의 (복에겨운)일상

쉬는시간이 하루하루 흘러가면서

나는 누군가..

나는 뭐하는사람인가..


이따위 생각들은 하지 않고 살고있다 ㅋㅋㅋㅋㅋ


언제 또 놀겠어 ㅋㅋㅋㅋ











센스터지시는 남자사람이 주신

마이보틀과 함께 여전히 운동을 열심히 하고있다.

체지방은 잘 안빠지는게 함정..











체지방이 줄지않는 이유는

봉구비어의 자몽맥주와 감자튀김때문일듯 ㅎㅎ



어려운 여자사람과의 

봉구비어 만남은 최고라 할 수 있음..













분위기 좋은데 찾아다니며 커피를 마시기도 하고..












여유가 없이 지내다가 만나기 힘들었던

오래된 지인들과 스크린도 가끔치고..

(계속 더블파가 나오는건 안비밀 ㅋㅋ)









초록색이 보고싶어서(라고 쓰고 강제로 끌려감)

시골로 칙칙폭폭 떠나기도하고..









왜이렇게 시골 초등학교가 좋은지...









피톤치드를 많이 마시라는말에

탐스를 신고 무려 1시간이나 산을 오르기도 하고..









생각지도 않았던 물가의 야경에

애꿎은 아이폰을 원망하기도 하며..








남들이 움직일수 없는 평일에

뱅기를 타고 훌쩍!!!!









오사카로 떠남...










관광은 원체 안좋아하는데..

여러번 오사카를 다녀오면서도

오사카성을 안보면 

일본갔다왔단 소리 못들으니

한번정도는 찍어주고..









내 사랑 건프라 득템을 위해서

덴덴타운을 정신없이 뒤지기도 하고..













일본에서 유명하다는 클럽까지 방문했다는 ㅋㅋㅋㅋ


클라이막스때 강남스타일과 빅뱅노래가 나오는게


뭥미했던 ㅋㅋㅋㅋㅋ










클럽에 있는놈들은

그놈이 그놈이려니 하고

차라리 미니샴페인한병 사다가

분위기 잡다가 술취해서 기절하기도 하고 ㅋㅋㅋㅋ










커피를 마시다가 마시다가

인사동 스타벅스는 간판이 한글이라길래 구경도 가고


(처음가는 인사동이라 어벙어벙하면서 다님 ㅋㅋㅋ)










또 다시 뱅기를 타고 훌쩍!!!!!










17년만에 제주도를 다녀옴....




항상 숙소는 중요하니

엄청난 검색과 고심끝에 골랐고

기가막힌 뷰를 보여줌...




눈뜨자마자 테라스로 나가면 바다가 쨍하게 보이는게..

아휴~


어제 도착했는데 또가고싶다~










추천받아서 가본 월정리의 까페인데..

무슨 해외의 해변같은 느낌을 주더라..




부산의 해운대처럼

사람이 북적북적해서 정신없는게 아니라

느긋하게 태닝할 수 있고

여기저기 요금에 치이는 모습들도 없었고

보기만해도 힐링이 절로되는 기분...











산을 싫어하는데

이런 웅장한 바위산을 보면

압도되는 느낌이 좋았고











신사동에 있는 리치망고의 원조인

애월의 리치망고도 방문..

맛은 여전했고

신사동 사장님의 이야기를 했더니

서비스까지 주신...

젊은 매니저님 ㅋㅋㅋㅋ













사진을 기가막히게 찍는 남자사람님과 함께했더니

이런사진도 찍고 우와우와를 연발...








휴식이 좋고


여행이 즐겁고


여유를 느끼고있지만





이제 슬슬 다시 직장을 잡아볼까하는

30대 백수 여자사람이무니다.






복에 겨운 생활들은 

두달간의 시간을 훌쩍 지나가게 했고


별거아닌

패밀리레스토랑의 평일 런치도 몇번 즐겼으니

(가볍게 쓰지만 백수일때 이게 제일 좋은듯 ㅋㅋ)






슬슬 돈벌기 위한 워밍업을 해야겠음..







놀러 다니느라 놀이터글도 너무 많이 밀렸고..


이제 다시 분발하겠으뮤~


다시 예뻐해주세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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