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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한 SM

[SM본디지]본디지의 기본은 아름다움이다.


야동을 볼때

강간물은 절대 안본다..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별로다...



설정도 별로고 강제적인것도 별로다.






근데 러프섹스 야동은 좋앙

아핳!!





얼마전 야동을 정리하면서 내 스타일을 다시 파악해봤다.




나는

마사지물은 좋아하고

강간물은 싫어하고

기구는 진동기까지 나오는걸 좋아하고

분수물도 좋아한다.


그리고 SM물도 좋아한다.





하지만 매우 소프트한 영상만

나한테 흥분감을 준다.







그 중 가장 애정하는건


"본디지"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위키백과에 이렇게 나와있다.







출처:위키백과






'성적으로 흥분을 하기 위해 구속하는 행위 또는 구속을 위한 도구를 말한다'



구속하는 도구까지 말하는건 아닐텐데..





뭐 어쨋든..







H가 본디지를 좋아한다고 하면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것이다.




'묶여서 하!는!것!을 좋아하는건가??'





내 대답은 NO!!!




엄밀히 말하면

그냥 묶인다는 것 자체가 흥미로운 것이다.

속박당한다는 것...








물론 본디지 상태로 떡까지 치면

매우매우 흥분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내가 하고싶은 것은

 단순히 손묵이 묶인채로 하는것은 아닌것이다.





내가 애정하는 아이들 중

전형적인 본디지 영상이 있다.



나한테는 영화다 영화..






도그마 작품인인

"DDT-291 마지막 왈츠"




도그마 소속의 토모다 마키의 은퇴작이다


그래서


마지막 왈츠






제목이 마지막 왈츠??

지랄하고 있네...





라면서 보기 시작했는데..

참 대단했다.









 










그냥 묶여있는 것을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묶는 과정을 모두 보여준다,




본디지 할 때 사용하는 로프는 크게 두종류로 볼수가 있다.




면로프와 마로프
















면로프는 부드럽고 탄성이 좋다.

부드럽고 탄성이 좋아 피부에 덜 자극이 갈것 같지만

마로프만큼 피부의 찰과상은 당연히 생기며

부드럽지만 미끄러 질 수있는 표면때문에

고정한 곳에서 벗어나 

엉뚱한 곳에 안착하기도 한다.


그리고 면로프의 탄성은

마로프보다 안전할 것 같지만

오히려 탄성때문에 묶음의 강도를 조절하기가 더욱 어렵다.


면로프는 관리할때 다른 방법이 없기에

냄새가 나기쉽고

냄새가 난다는것은 세균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마 라고 한다면

까끌까끌한 여름옷을 생각하여 표면이 매우 거칠것 이라고만 생각한다.


하지만 마로프는

탄성이 없기때문에 고정한 부분에서 크게 밀려나지 않고

관리가 잘 된 마로프는 면로프만큼의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다.



피부가 쓸리지 않을까요??


피부는 당연히 쓸린다.

하지만 오히려 어설픈 면로프의 본디지보다

찰과상을 입는 면이 더욱 적을것이다.




이 마지막왈츠를 보면

마지막에 마로프를 관리하는 방법이 나오기도 한다.


가스버너 불을 켜고

그 위에 마로프를 왔다갔다하면서

까끌거리는 부분들을 태우며 소독한다.















마로프의 소독은 금세 끝나는 것이 아니다.

사용하는 로프의 양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본디지라는 것은 원래

긴~ 줄로 한번에 묶는것이 아니라

짧은줄로 여러번 안정감있게 묶는것이다.





정확히 몇개를 사용하는지 보고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줄이 끊임없이 나오는 것을 보고



"뭐야 어디까지 묶을껀데??"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는 영상이다.















도그마를 보면

뒤에 있는 저 아재가 

카토타카 아좋씨랑 같이 자주 등장하는데


본디지의 아버지다.






이 아재가 묶고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카리스마가 절절 쩔어서

쉬야가 찔끔찔끔 나올 정도다.







비지니스에 집중하고 있는 남자의 모습은

항상 섹시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또 연기가 끝나고 로프를 풀어줄때에는

어느때 보다 자상한 톤으로 말을 하고

웃기도 한다.

















묶여있는 디테일이 기깔난다.

쫑기쫑기 끄트머리도 밉게 뻗치지 않게

조물조물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준다.





이런 디테일을 보고있자면

나도 묶여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굴뚝 든다.

(근데 저 아좋씨가 내 뱃살은 싫어하겠지 ㅠㅠ)

















종아리만 묶어도 

이렇게 많이 묶이리 라고는 생각도 못했지 ㅎㅎ

이렇게 묶여야 하는 이유는















꺼꾸로 매달려도 흘러내리지 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자세가 힘들지 않을까??


당연히 힘들다.




토모다 마키가 참 대단한것이

어디까지가 연기이고

어디까지가 진심인지를 착각하게 만드는거다.





묶는과정에서 보면

팬티가 젖어있기도 하고


괴롭게 묶여있으면서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데도

"느껴요 느껴"를 외친다.










이 언니의 이름은 잘 모르겠으나

토모다 마키 보다는 훨씬 청순하게 생겼는데

느끼는 듯한 표정보다는

괴로워하면서 참는듯한 리액션과 표정이 참 좋다.



저런 사람도 본디지를 하면

소세지다리가 되는데



정녕 본디지는 마른여자들의 전유물인가??

(물론 엄청 살찐사람이 본디지를 하면

살에 겹쳐서 로프가 보이지 않을것 같기도 하다.)








이 영상의 마지막에는

"컷"이 없다.







연기가 끝나자마자

홀딱 벗은 상태에서

토지로 감독이 그동안 수고했다며

토모다 마키에게 커다란 꽃다발을 준다.






그녀는 연기가 끝나고 힘들어서

헉헉대다가

꽃다발을 받고나서 부터는

엉엉 울기 시작한다.




그동안 모든 것들을

참아냈던 과정이 머릿속을 스쳐갔겠지.

그리고

은퇴를 한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섭섭함....






또 영상을 만들게 되는 과정이 짧게나마 주욱~ 나온다.






가운만을 입고 도시락을 먹는것


스트레스 받았을테니 달달한 간식을 먹는것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담배도 열심히 피는것


메이크업과 옷을 다 차려입고

토지로감독에게 가서 검사도 받는것


본디지 촬영이 들어가기 전에

스트레칭을 하는것


마지막 모든 연기를 마치고

옆쪽에 깔아놓은 매트에 바로 엎어지는 모습


로프에 쓸린 몸으로 반신욕을 하는 모습도 나온다.




 




아마도 뒷부분의 영상들을 안봤다면

단순히 본디지에 대한 환상만을 가지고

"해보고싶어 해보고싶어"를 외쳤을꺼다.




그런데

뒷 이야기의 영상은

나한테 본디지에 대한 각인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누군가는 뒷 이야기를 보면서

본디지의 환상을 깬다고 싫어할 수도 있겠지만

난 아니다.





뒷 이야기..

어떠한 일들의 생성과정을 보고나면

그것에 대한 깊이가 더욱 깊어진다.






본디지라고 검색하면

이리저리 쉬쉬시키느라 웹사이트에서

검색이 잘 안되는데..




이거보고 빵터짐 ㅋㅋㅋㅋㅋㅋ









대종상 시상식에서 한세아라는 배우가 입고나온 드레스란다.




각종 인터넷 뉴스 기사에

어마무시하게 떠돌고 있는 사진들 인거다 ㅋㅋㅋㅋㅋㅋ






이 사진과 이 배우는 뭐라고 못하면서

엄한사람들 때려잡으면

혼난다 너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네이버









출처:네이버



심지어 빤스도 보이는데....







출처:네이버






정말 이 아이는 무슨생각으로 저렇게 하고 나왔을까 궁금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