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언 왁싱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1. 백BJ랑 자면 3년이 재수업다!!!!!!

 

이런 말 많이 들어보셨죠???

무모증인 분들이 들으면 굉장히 기분 나쁘실텐데...

전 요즘 무모증인 분들이 부러울지경!!!!

 

 

 

 

3년이 재수없다는 소문이 왜 났느냐~하니...

예전에 무모증인 여성과 잠자리를 한 남자가

그 느낌에 홀딱 빠져..그 여성이 

다시는 다른남자와 관계를 맺지 못하게 하기 위해

"백BJ랑 자면 재수가 없다"는 말을 퍼트리면서 생긴거라고 하네요...

 

 

 

 

뭐 가끔 성병이나 수술때문에 병원에서 털을 밀어주는 경우도 있다죠??

털을 밀어야지 낫는다는 질병이 있는데...

그런 경우를 제외하면  재수가 없다는말은 진짜 의미가 없다구 생각하는 1人입니다ㅋ

 

 

 

 

 

 

 

 

 

2. "다른여자들은 왁싱받는대....너두가서 받고와~ 그거뭐 잠깐참으면 된다는데..그것도 못해??" 라고 말하는 남성분들께 고합니다..

 

 

그 순간의 고통은(뭐 저에게는 고통이 아니긴 하지만) 안받아 봤으면 말을 말어!!!!

왁싱샵에 있다보면 별별얘기를 다 듣죠...

결혼하고나서 남편이 제~~~~~~발 한번만 왁싱하고 오라고

매달리다시피하며 다이아 반지 사준다고 했던 남편도 있었습니다.

그 언니 다이아 반지 끼고 딱한번 받으러 왔었대요.

뭐 왁싱한번 하는 조건으로 남편한테 백 받고 오는 부인도 있었고..

꼭 뭘 조건으로 사주라는것이 아닙니다..

왁싱 자체가 여자가 받기에는 수치스럽기도하고 아프기도한 어려운 일입니다.

물론 저처럼 스스로 받으러 가는사람도 있지요...

하지만 아닌분들이 더 많습니다...

쉬운일 아니니 서로의 파트너에게 강요하지는 마세요...

아니면 두분이 함께 받아보세요..

그러면 그 뒤에 절대 서로에게 강요하지는 않을겁니다 ㅎㅎㅎㅎ

 

 

 

 

 

 

 

3. "털이없으면 기분좋대..내가 밀어줄께~"하면서 면도기 들이대는 분들 분명 있을겁니다..

 

 

 

면도기로 미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절대 추천하지 않아요...

털이 깔끔하게도 안밀릴뿐 더러

그 부분 살이 얼마나 예민한데..

면도날부분으로 비면 어쩔려구요...

그리고

밀고 나면 털이 더 두껍게 나기때문에 여성분들이 어느정도 털이 자랄때까지 꽤나 괴롭습니다.

물론 면도기로 미는것에 대해서

남자분들이 판타지가 있으신 분들도 계실꺼예요~

하!지!만!

여성분을 정말 사랑하고 생각해주신다면

면도기로 밀지는 마세요^^

 

 

 

 

  

 뭐 지극히 여성적인 입장에서 적기는 했지만

보통 백BJ에 대한 남자의 판타지가 많잖아요...

그러다 보니 남성들이 왁싱을 원하거나 쉐이빙을 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아서...

 

뭔가 다른

개인적인 생각이 들면 언제든지 수정할 예정임...

 

 

 

 

 

 

뿅!!!!